스포) 심마스터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테닥이 떠나던 EOT Part2에서의 심마스터 마지막 장면

닥터가 라실론이 갈리프레이 살리려고 마스터한테 심어둔

네박자 북소리 링크 깨뜨리면서 라실론이 닥터도 함께 죽이려고 하는 순간

닥터한테 "Get out of the way"라고 말하고 마지막 남은 힘 다해서 장풍(?)을 뙇!

One Two Three Four!!!! 하면서 막 가는데 배경음까지 가세해서 진짜 멋있었음

그래서 마스터에게 빠졌다고 합니다ㅎ........

 

일단 마스터가 처음으로 닥터에게 도움을 준 신이라는 점도 한몫했다

닥터 또한 처음으로 총을 손에 들고 라실론, 심마한테 겨누는데....

둘 다 저러니까 정신을 못차리겠......... 방금 한번 더 돌려봤는데 여전히 멋있어

50주년에 테닥, 심마 둘다 나오면 모팻 후 더 사랑해줄게요.......

난 아직 "러셀의 닥터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잊지 못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