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8 10분 뒤 D-17인데 드라마라니....
나 스맙이 뭐라고 자꾸 이러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안볼거라고 봐도 수능 끝나고 볼거라고 다짐했는데...
내 취향 절대 아닐거라고 믿고 참으려고 했는데........
결국 어젠가 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본방 챙겨봄.....젠장
'안도로이드'는 재밌었다 1회 보자마자 2회 보고싶은 마음 들 정도로....
그리고 기무라 타쿠야의 1인 2역... 레이지랑 로이드의 차이는 확실했음
옷 바꾸고 앞머리 살짝 올렸을 뿐인데 이미 분위기가 달라짐..ㄷㄷ
아무튼 숨겨진 이야기가 많은거 같아서 재미진 드라마 궁금하잖소 어떻게 될지...
그리고 왜인지 모르게 보게된 드라마 '상속자들'
진짜 이거 어떻게 보게 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빅 이후로 한국 드라마를 끊고 살았... 그건 아니고
보고 싶었는데 못봤다고 할까.... 취향에 안맞았다고 할까..... 그동안 했던건
거의 1회부터 스타트를 못 끊어서 2회도 안보고 그러다 흐름 놓쳐 다 못본거같다
이거 아마 주말에 재방송으로 1회, 2회 봤던거 같은데....
계속 보는 이유는 이민호일까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보니 작가님도 시가의 김은숙 작가님.... 이상한 흐름은 안되겠지 싶어서 계속 보고는 있다
드라마 안보다가 다시 보려니까 수능도 얼마 안남았는데 큰일이다ㅠㅠㅠ
상속자들이야 본방 시청하면 한국말이니까 다 알아듣고 재탕 뛸 필요 없는데
안도로이드 저건 하나~도 못 알아듣는 일본어.... 중요한 대사 따위는 하나도 들리지 않음
오죽 했으면 영어였던 닥터 후나 다른 외국 드라마가 진짜 별거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음
결론은 안도로이드는 자막 나오면 한번 더 봐야된다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