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QUEEN
난생처음 떼창문화가 싫어지는 순간
예온.J
2014. 8. 21. 03:10
콘서트와는 다르게 촬영 가능한 슈퍼소닉 덕에 유툽에 뜬 많은 영상들
솔직히 부러워 쥬금할까봐 안보려고 했는데 뭐 결국 어느순간 검색중ㅋ...
Love of my life, 보렙, 그리고 '39 3개만 일단 먼저 봤는데
역시 흥의 국가답게 빠지지 않는 전곡 떼창 뭐 즐기는 락페라 당연하지만...
럽옵마라이프 부르는 메이옹 목소리가 안들려효.......ㄸㄹㄹ.......
나도 거기 갔으면 씽나게 떼창했을테지만 못가서 영상으로 보는 처지라
안타까웠음......ㅠㅠㅠ 메이옹의 목소리가 안들리던 그 영상이 매우ㅠㅠㅠㅠ
그리고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딥디 발매따위도 없으니 눈물.....
와싯, 뮤즈 떼창만 해도 즐기던 난데 퀸은 그냥 조용히 듣고싶었다
언제 다시 보고 들을지 몰라 그랬나 처음으로 제발 떼창 야메떼.....
솔직히 말하면 로저옹과 메이옹이 연세가 드심에따라 기타나 드럼연주가
전성기 때의 예전만은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어리석은 팬의 크나큰 오해였습니다
더하심 더했지 절대 못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퀸...❤️
가장 아쉬운건 역시 존 디콘과 프레디의 부재.. 특히 '39 영상에서....
디콘옹은 요즘 소식도 잘 들을 수 없어서... 언젠간 다시 뭉쳐주세요
이분들 살아계실때 한번쯤은 공연 볼 수 있겠지 영국 날아가야되나ㅠ
ps. 절대 한국 떼창문화를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꽤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