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끄적끄적Ⅰ

제목없음 끄적임

예온.J 2014. 12. 16. 12:52

 01.

굿 라이프를 봤다 한 이틀만에 끝낸거같다 가시고기를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라서 본것도 아니고 정우성이 나와서 본것도 아니고

그냥 보고싶어서 본 드라마 슬픈 드라마도 꽤 좋아해서...... 의외로 초반에는 질질 짜면서 안봤는데 한 2회 남았을 때부터 질질ㅋㅋㅋ

항상 드라마 보면서 이해 안가는게 애들을 그렇게 사랑한다는 부모가 왜 안좋은 모습 보이기 싫을 때는 모질게 애를 밀어내 떼어내려하는가...

애들은 그렇게 하는 부모가 미워져서 잊는게 아니라 더 상처받고 생각하고 그럴텐데.... 내가 아직 부모가 아니라 모르는건가....

아무튼 소리마치 타카시는 미성년에서 이미 봤던 배운데 그때는 젊을 때고 역할도 불량한 (하지만 의리는 가득한) 모습이어서

이번에 진짜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온거같다 와쿠가 병에 걸리면서 점점 따뜻한 아빠로 변해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는...ㅠ

처음에는 진짜 비호감 남편에 비호감 아빠였는데 갈수록 아들한테 헌신적이고 가족의 중요성도 깨닫고 180도 변한 모습을 보여줘서

이미 결말이 어떻게 될지도 다 알았지만 제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막 들었다ㅋㅋㅋ 하지만 그러지 않았지...ㄸㄹㄹ

 

02.

내 덕질 변천사가 고대~로 드러나는 내 블로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심할 정도로 느메들 글 상승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들이 미친 스케줄인걸 어떡하나요........ㅎ 닥터 후는 지금 방송도 안하고 브로드처치도 안하고 좋아하는 가수들 노래도 다 나왔고

다른 글 올리고 싶어도 올릴 글이 없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26일이 되면 독타 글이 올라오겠지요 크리스마스 스페셜 어예!!!

대신 느메들 글도 올라오겠지요 연말 스케줄이 미쳤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월이 되면 브로드처치 시작하니까 브처글이....

대신 느메들 글도 올라오겠지요 1월 스케줄도 만만치 않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느메글은이래저래 올라오게 되겠지요...........

사실 가장 깊고 오래 파고 있는 사람은 공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이 블로그에서는 안 판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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