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끄적끄적Ⅰ

세상에 마상에

예온.J 2016. 7. 6. 03:57

01.

오늘 부산행 V앱 무비토크를 했다

8시에 알게되서 9시에 꼭 봐야지 했는데

9시 40분에 알아차렸다^^ 짜증이 났다^^^


02.

그래도 꽁님의 입담은 여전했다 다시 팬질 시작

어제 꽁님 덕질품만 모아두는 상자를 오랜만에 열었는데

희귀템들이 많았다 새삼 9년 팬질 생활을 느꼈다

근데 먼지만 털고 다시 덮음잼ㅋㅋㅋㅋㅋㅋㅋㅋ


03.

경상도쪽 살고 있어서 오늘(벌써 어제) 울산 지진 느꼈다

엄마랑 얘기하고 있는데 쿵 거리더니 창문이 덜덜 떨렸다

맨날 일본 지진 보면서 나는 6정도는 안 쫄고 충분히 침착하게

잘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처는 무슨...ㅋ

오늘 쫄보심 제대로 터짐... 그자리에서 얼음됨

그리고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난 일본에서 못살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