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블로그의 마지막 글이 2년 전이었구나.
매년 바꾸던 대문글도 2018년에서 멈춰있구나.
일기쓰기가 전혀 안되는 인간인지라
예전처럼 제대로 다시 시작! 이라고 말 못하겠다ㅋ큐ㅠㅠㅠ
02.
블로그 개편된걸로 바꿨는데 이게 더 안 좋은데..?
헤더 블로그 이름 뺄 수 있게 좀...................
제가 그냥 알아서 만들어서 쓸게요............
03.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취준생에서 벌써 1년차 직장인이 되었고
사는 지역도 옮겼고 삶에 치이다 보니
덕질도 많이 줄게 되었다.
04.
요즘 문뜩 내 삶의 방향을 또 어디로 결정지어야 할까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요 근래 직장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게 대부분 안 좋은 쪽이었고 지금도 진행중이라...
더 고민이 많은 시기인거 같다. 이것이 어른의 삶인가...
지금 하는 일이 싫지는 않지만 종종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고 계속 이 직업으로 경력쌓고 살고싶다 생각하다가도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는건가 싶을 때도 있고 정말 모르겠다.
05.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마다 자꾸 영국에 가고싶다.
이거시 영국병 말기 인간의 삶 (이마짚)
사실 최근에 코로나 등등으로 인해 홈스테이맘한테서도
연락오고 영국 어학연수(무려 5년 전이다 벌써!!)때 만난
친구들 몇몇이랑도 안부묻고 하니까 더 한듯ㅠㅠㅠㅠ
물론 전 한국에서도 회사,집을 실천하는 자발적 격리인이므로
이시국에 해외에 나갈 일은 전혀 없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