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끄적끄적Ⅱ

Hello London!

예온.J 2012. 7. 25. 21:27

  <Hello London! 런던 올림픽 D-2>

 

Survival - Muse 

 

비틀즈, 퀸, 라디오 헤드 등 영국의 수많은 가수들 중에

과연 누가 올림픽 주제가를 부를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 런던 올림픽 주제가는 3인조 락밴드 Muse(뮤즈)가 맡았다

'Survival'을 작곡할 당시 올림픽 게임을 마음 속에 염두하고 작곡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강한 신념과 집념이 곡 속에 잘 녹아있다고 한다

덧, 뮤직비디오를 잘보면 한국의 이용대 선수, 장미란 선수의 모습도 보인다

 

Hey Jude - Paul McCartney  

 

런던 올림픽 개막식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실 폴경!

어느덧 70세의 할아버지가 된 전설의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

하지만 아직까지 엄청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신다 몇달 전 영국 여왕 60주년 행사

Diamond Jubilee에서도 'Black Bird'를 포함해 몇곡 부르신걸로 기억한다

역시 영국하면 브릿팝, 브릿팝하면 비틀즈가 아닐까?

내가 새벽 5시, 그것도 학교 나가야 하는 5시에 일어나 굳이 개막식을 보려는 이유도

다 이 매카트니 할아버지 때문이다 놓치면... 엄청 후회할거같다

위의 노래는 마지막을 장식한다고 알려진 Hey J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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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Ceremony

                                    <오프닝 세리머니 준비 영상>

이번 개막식 주제는 '경이로운 영국'으로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유명한 영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대니 보일이 총감독을 맡았다

이 주제는 영국이 낳은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더 템페스트'의 대사에서 인용한 것이다

개회식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9시(한국시간 28일 오전 5시) 23톤에 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종이 울리면서 시작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3&aid=0004624123

▲ 자세한 내용은 이 뉴스 기사를 참고하면 될거같다

개막식에 영국의 축구스타 베컴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한다

올림픽 스타디움의 최종 성화 봉송 주자 중 1명으로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나온 기사들을 읽어보면 이번 런던 올림픽 개막식의 규모는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타들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은 나날이 상승중이다

폐막식에서는 존 레논 헌정 퍼포먼스와 프로젝션 스크린으로 프레디 머큐리가 등장한다고 하니

폐막식 본방사수도 예약이다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새벽에 할거같은데 잠은 다 잤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