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상을 음악으로 물들이다

　　<영국, 세상을 음악으로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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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Lennon / Paul McCartney / Ringo Starr / George Harrison  

 

Help! - The Beatles 

 

영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밴드, 바로 비틀즈다!

1962년 영국의 리버풀에서 결성되어 Yesterday, Let It Be, I Want To Hold Your Hand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발표했으며 깔끔한 정장, 바가지 머리 등 전세계에 모드 스타일을 유행시킨 그들.

말년에 존 레논의 총살, 불화로 인한 밴드 해체 등으로 아쉬움이 남지만

아직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이다. 현재는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두 멤버만이 살아있으며

최근 런던올림픽에서 폴 매카트니는 개막식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가지기도 하였다.

 

「Help, I need somebody, Help, not just anybody,
 　Help, you know I need someone,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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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die Mercury / Brian May / Roger Taylor / John Deacon

 

Bohemian Rhapsody - Queen

 

 최고의 보컬을 가진 밴드, 학력 또한 상당한(?) 밴드 퀸이다.

잘생긴 외모때문에 한때 음악적 능력이 저평가 되었던 드러머 로저테일러,

아버지와 직접 만든 레드스페셜로 독특한 소리들을 만들어내는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조용한 겉모습과는 달리 "Another one Bites The Dust"같은 헤비한 노래를 쓰는 베이시스트 존 디콘,

그리고 신이 내린 보컬, 위대한 프론트맨으로 칭송되는 프레디 머큐리.

Bohemian Rhapsody, We Will Rock You, Radio GaGa, Under Pressure 등 많은 곡을 히트시켰으며

그 중 오페라를 접목시켜 당시 큰 파장을 일으켰던 Bohemian Rhapsody는

아직까지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곡으로 남아있다.

 

「Mama Didn`t mean to make you cry If I`m not back again

　this time tomorrow Carry on carry on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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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Bonham / Robert Plant / Jimmy Page / John Paul Jones

 

Stairway To Heaven - Led Zeppelin

 

매력적인 목소리의 보컬과 3대 기타리스트 중 한명이 속한 밴드, 바로 레드 제플린이다.

1968년 당대 최고의 그룹이었던 '야드버즈(Yardbirds)'를 모체로 결성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의 독일 비행선 '제플린'의 이름 앞에 대형 기구의 이름인 'Lead Balloon'의

'Lead'를 'Led'로 고쳐 '레드 제플린'이라는 그룹 이름을 만들었다.

멤버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로버트 플랜트를 포함해

지미 헨드릭스, 에릭 클랩턴, 제프 벡 등과 함께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지미 페이지,

실력있는 드러머, 위대한 드러머 하면 딱 떠오르는 존 본햄,

과묵한 성격의 베이시스트 존 폴 존스가 있다. 위 곡은 Stairway To Heaven으로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제플린의 곡 중 하나가 아닐까한다.

 

「There`s a lady who`s sure All that glitters is gold
　　And she`s buying a stairway to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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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Bell / Gem Archer / Liam Gallagher / Noel Gallagher

 

Don't Look Back In Anger - Oasis

 

나에게는 '떼창'이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나게 하는 밴드 오아시스.

영국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도 오아이스와 떼창은 뗄 수 없는 존재이다.

특히 Don't look back in anger을 부를때는 일부러 마이크를 넘겨주기도 한다.

유명한 어록들을 남기며 성격 안좋기로 소문난 갤러거 형제들이 속해 있는 그룹이기도 하다.

Live Forever, Morning Glory, Wonderwall 등의 곡을 남겼으며

2009년 갤러거 형제들의 싸움으로 인해 해체되었다. (제발 다시 화해하고 재결합하길...)

현재는 노엘 갤러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비디 아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활동중이다.

 

「And So Sally can wait, she knows it′s too late as she′s walking on by
　　My soul slides away, but don′t look back in anger I heard you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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